통일부와 비영리민간단체 청년콘텐츠랩 유니콘이 함께하는 북한 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이사장 주현석)은 2025년 북한 인권 증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북한 인권 이야기 북(北)카페’ 청년 크리에이터 수료식을 최근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 14명은 5주간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를 MZ세대의 언어로 풀어내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SNS 확산 전략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 이뤄졌다.
 
수료식에서 공개된 영상 콘텐츠는 시민들에게 북한 인권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제작되었으며, 현재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은 수료 이후에도 참여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적 의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현석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북한 인권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이 제시됐다”며 “청년들의 창작 활동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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