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정희 대선후보의 지지율, 크게 의미부여하지 않는다."
통합진보당 탈당파가 주축이 된 '새 진보정당 추진회의'의 노회찬 공동대표는 27일 YTN <김갑수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의원이 대통령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이같이 평가절하 했다.
노 공동대표는 진보정당 추진회의의 대통령 후보를 내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제 전국위원회 참석하시는 분의 상대적인 다수가 적극적인 후보를 내고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최종 결론은 어제 내리지 않고, 추석 민심이나 일선 당원들의 생각을 수렴해서 추석 후에 10월 7일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냉정하게 보면 저희들이 10월 21일 창당을 앞두고 있고, 또 원내에서 의석수로 보면 세 번째 세력이다. 그렇다면 책임 있는 세력으로서 대통령 선거에 자신들의 후보를 출마시키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한국 정치의 미래, 우리 한국 사회의 변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것이 마땅하다. 후보를 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정상이고 상식”이라며 “만일 우리가 후보를 내지 않는다면 그건 대단히 예외적인 특수한 상황의 경우”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합류하고, 윤여준 전 장관이 문재인 후보 캠프 쪽으로 간 것에 대해 “후보 간의 경쟁이 누가 내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보다도 국민들에게 어떤 정책, 어떤 희망, 어떤 신뢰를 줄 수 있는가를 중심으로 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며 “맨 몸으로 경쟁을 해야지 우리 집에 어떤 차가 있다, 냉장고가 있다 이런 식으로 경쟁을 하는 것이 본질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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