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부숴 먹는 과자, 슈니발렌이 새롭게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슈니발렌코리아에 따르면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과자인 슈니발렌은 독일 여행 중 꼭 먹어야 하는, It 아이콘으로 이미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는 디저트 브랜드다.
밀가루 반죽을 길게 늘였다가 둥글게 말아 기름을 튀긴 과자인 동그란 공 모양의 ‘스노우 볼'(Snow Ball)은, 톡톡 튀는 모양과 화려한 색깔 및 다양한 맛으로, 튀긴 과자 위에 딸기, 바나나, 초코라떼, 화이트초코, 초코크런치 등 다양한 토핑을 얻어, 기존의 과자 맛에 식상해 있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출시 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이 과자의 가장 차별화된 점은 과자를 망치로 부숴먹는 다는 독특한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점이다.
그동안 제과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개성 강한 현대인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과자 트렌드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슈니발렌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서울 수도권 매장에 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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