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사퇴가 사실상 야권의 대표주자가 된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 열망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 정치에서 매 선거 때마다 반복되온 후보단일화를 위한 중도사퇴는 이제 제가 마지막이 돼야 한다"며 "대통령 후보로서 저의 역할은 여기서 끝나지만 노동권 강화와 정치개혁을 향한 저와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연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로운 선거운동이었지만 진보정치 존재 의미를 확인할 수 있어 가슴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 후보는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유시민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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