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에 이한구 원내대표

[시민일보]새누리당이 대선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100%행복실천본부(가칭)'을 구성키로 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25일 당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정책위원회 및 국회 상임위원회 조직을 적극 활용한 새누리당100%행복실천본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실천본부의 본부장은 이한구 원내대표가 맡고, 부본부장단은 나성린(총괄), 정문헌, 권성동, 조해진, 여상규, 김희정 정책위부의장 6인이 맡기로 했다.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100%행복실천본부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내세운 믿음과 신뢰정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공약을 통해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꼭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