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29일 "안철수 의원이 주식을 신탁하고 당당하게 정무위에 오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SBS<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안 의원은 전임자인 노회찬 전 의원이 속해있던 정무위를 승계하는 것이 관례상 맞다.
하지만 안랩 주식 186만주를 보유 중인 안 의원은 직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정무위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는 상태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이 부분은 안철수 의원이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한다"며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에 나와서 당선이 됐기 때문에 당연히 정무위에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도를 보면 정무위에 못 오는 이유가 안랩 주가 때문에, 투자자 문제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반대로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면 안랩 주가가 얼마나 요동쳤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2만원이 채 못 되던 주가가 16만원까지 뛰고 그럴 때 안철수 당시 후보가 한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며 "오히려 그 주식이 올랐을 때 그 주식을 팔아서 좋은 일에 썼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이 있었다"고 꼬집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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