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중앙연맹,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03 11:3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홍문종 총재,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시민일보] 한국BBS중앙연맹(총재 홍문종 국회의원)이 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BBS 중앙연맹은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교장이 추천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자리에는 홍문종 총재, 고희선, 유승우, 신동우,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홍문종 한국BBS중앙연맹 총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장학금에 담긴 소중한 정성을 밑거름으로 큰 꿈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희선 의원은 “글로벌 시대 비즈니스에는 국경이 없다”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닌 국제적 경쟁력으로 세계속으로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BBS중앙연맹은 지난 3월에도 탈북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