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오는 10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22일 당 체제정비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22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윤상현(인천 남구을) 의원을 임명했다.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장에는 4선의 이주영 의원(경남 창원·마산합포) 의원을 선임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당직 인선안을 의결했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김세연(부산 금정구) 의원을, 제2사무부총장에는 전희재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 당협위원장을 선임했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재선의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을, 정책위 부의장에는 비례대표인 안종범 의원을 선임했다. 원내공보부대표에는 홍지만(대구 달서구갑),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선임했다.
같은 날 민주당은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박혜자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은 여성과 지역, 노동, 청년, 노인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임명하도록 돼있으며, 이 최고위원은 노동 분야를, 박 최고위원은 여성과 지역(호남) 몫으로 임명됐다.
특히 민주당은 사무처당직자들로부터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 등 당내 구조조정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국장·부국장급 당직자 105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정년(만 55세)을 8년 미만으로 남겨놓고 있는 사무처 당직자들이다. 명예퇴직금은 연봉에 잔여 연수를 곱해 일괄 지급키로 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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