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한·미 양국은 내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3차 고위급 협의를 22~23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번 협의에 우리 측에서는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부·국방부·청와대 관계관 등 협상단 20여명 가량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에릭 존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사를 수석대표로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관 등이 협상단으로 나선다.
앞서 제1차 고위급 협의는 지난달 2일 워싱턴에서, 제2차 고위급 협의는 같은 달 24~25일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협의에서 한·미 양측은 제1·2차 고위급 협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발효된 현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은 올해 12월 31일 종료된다. 우리 측은 국회 비준 일정 등을 감안해 가급적 오는 10월 말까지 협상을 타결한다는 방침이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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