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각시탈을 쓰고 휴대전화판매장을 턴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휴대전화판매장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남모(17)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0시3분께 경북 안동시 용상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장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최신형 스마트폰 29대(3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남군은 지난 5월 이 휴대전화매장에서 스마트폰 2대를 훔쳐 매장 내부 구조 및 출입문 잠금장치가 허술하다는 점을 알고 소년보호 위탁소에서 함께 생활했던 10대 2명과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 25초만에 매장 내 휴대전화를 털어 달아났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각시탈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치밀함도 보였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127/p1160279335926688_51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황매산 억새축제’ 14만명 방문](/news/data/20251126/p1160278931824542_70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