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및 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겨울철 논에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게 ㏊당 20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조사료 재배농가는 사료종자 구입비와 사일리지 제조비, 액비살포 우선 지원 및 농가 희망시 조사료 경영체와 연결해 파종·수확·유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종농가는 벼와 조사료의 이모작을 할 경우 쌀과 조사료를 함께 생산할 수 있고 ㏊당 조사료 20통 생산시 약 240만원의 조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액비살포 지원을 통해 화학비료를 대체하고 토양의 지력향상과 생산량 증대효과 및 겨울철 푸른 경관을 유지해 농촌지역의 경관보전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동계논에 조사료를 재배함으로써 경종농가는 추가 소득원이 생기고, 조사료의 상당수를 수입에 의존하는 축산농가는 국내산 수급을 통해 사료비 절감을 할 수 있다"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조사료 재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이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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