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참석한 이날 회담은 지난 25일 양당 대표가 회동한 지 일주일 만에 열리는 것이다.
황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허심탄회하게 모든 문제를 얘기하고 정기국회에서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여야가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대표는 "황 대표는 4인 협의체 제안 후 사나흘만 시간을 달라 했지만 새누리당은 4일째 되는 날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날치기 처리로 답했다"면서 "많은 게 잘못돼 있지만 오늘 회담이 정치를 복원하고 정국정상화의 해법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여야 4자회담은 결국 정국정상화 방안에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3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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