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효석씨가 뇌물수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데 대한 '송 시장 책임론' 차원에서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비서실장은 건설회사가 송 시장에게 전달하라는 5억원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했다"면서도 " 비서실장이 이런 중범죄를 저지른 것만으로도 송 시장은 인천시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 반성의 의미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접는 것도 정중하게 권고한다"고 일갈했다.
앞서 김 전 비서실장은 지난 24일 선고공판에서 대우건설 측으로부터 공사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 벌금 5억원, 추징금 5억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2011년과 2012년 시정 주요정책 모니터링 조사 등을 하면서 시정과 거리가 먼 송영길 인천시장의 개인적 치적 홍보를 위한 질문을 포함시켰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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