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철수신당 지지층의 절반 이상이 선거연대에 부정적이었다.
노컷뉴스 3일 보도에 따르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연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연대를 하지 말고 각각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51.5%에 달했다.
반면 "연대를 해야 한다"는 응답은 26.8%에 그쳤다.
53.8%의 민주당 지지자들 야권연대 찬성의견에 표를 던진 반면, 안철수신당 지지층의 56.3%, 새누리당 지지층의 65.7%가 연대 반대에 표를 던졌다.
‘민주당과 안철수신당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가능'(42.7%) 의견이 가장 높았고, '불가능"(23.9%), '가능'(14.2%) 순으로 나타났다. 6월 지방선거에서 59.7%가 '인물'을, 31.5%가 '소속 정당'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었고, 3당구도 시 30.3%가 새누리당 후보를, 21.6%가 안철수신당 후보를, 12.3%가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변했다.
소속정당과 무관하게 인물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답변은 12.9%, 모름/무응답은 19.1%였다.
다만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연대해 단일후보를 낼 경우, '단일후보; 지지는 38.1%, '새누리당 후보' 지지는 34.1%'로 조사됐다.
소속 정당과 무관하게 인물만 보는 결정은 8.0%, 모름/무응답은 14.2%였다.
이번 조사는 CBS노컷뉴스가 여론조사전문업체인 포커스컴퍼니와 함께 지난 1일 전국의 19살 이상 성인남녀 74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는 ±3.59%p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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