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당내 의원 모임 '대한민국 국가모델 연구모임'에서 3월 초 독일을 방문하고 또 이를 KBS가 촬영키로 한 일정과 관련해 내놓은 입장 때문이다.
남경필 의원실은 26일 “출연하는 정치인들 중 누구라도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될 경우, 방영시기는 지방선거 이후로 조정하기로 합의하고 진행 중이니”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냈다.
이는 사실상 남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전제로 합의가 진행 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남 의원도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로부터 "독일 출장 후 출마선언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고민해 봐야죠"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은 남 의원외에 이미 출사표를 던진 원유철, 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이 참여하는 4파전 구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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