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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브랜드 '영우'는 자사의 제품에 한국 고유의 문양인 곡옥형(曲玉形) 태극무늬를 디자인에 반영해 나라사랑 실천을 적극적으로 펼쳐 호평받고 있다. 영우 핸드백은 물질적 가치로 평가할 수 없고, 유행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전통적 가치를 부여한 핸드백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영우는 한국적인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과 수천 년 전부터 왕을 수호하던 거북이 무늬와 나라사랑의 태극을 활용한 태극무늬는 영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성가방 브랜드 영우의 나라사랑 움직임은 제품 제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한상대회에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알렸으며, 올해 4월에는 세계뷰티문화산업박람회에 참석해 브랜드 홍보와 한국사랑 의식을 고취시키는 움직임을 펼칠 예정이다.
영우 관계자는 "건강과 행운을 상징하는 거북이 무늬와 경쾌한 생동감, 부드러움, 그리고 한국의 자존심을 표현하는 태극 패턴은 이미 디자인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앞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들을 디자인에 접목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우 핸드백은 태평백화점, 대동백화점, 흥업백화점, 롯데플라자 등의 백화점을 비롯해 각종 아울렛, 대형마트, 로드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oungwoomal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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