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지방선거의 최대승부처인 서울시장선거에서 새누리당 ‘중진차출’ 대상으로 꼽히는 정몽준 의원이 통합신당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시장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경향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이틀간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40.6%로 통합신당 박원순 시장(36.9%)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사 조사에서도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의 양자대결에서 35.1% 대 22.8%로 12.3%포인트 앞섰다. 야권 통합 선언 이전, 남 의원이 김 교육감에게 6.7%P 앞섰던 같은 기관 조사에 비해 더 벌어진 격차다.
전국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9.3%, 통합신당은 29.8%였다. 무당층은 22.8%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 사용자를 상대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해 유효 표본 601명을 추출해 실시했고, 서울시장·경기지사 조사에는 해당 지역 유효 표본을 500명씩 늘려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3곳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서울 15.2%, 경기 14.9%였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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