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고민'
[시민일보=이영란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손학규 상임고문과 문재인 의원을 각각 만나 선대위원장직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손 상임고문 측은 10일 오전 안 대표로부터 공동선대위원장직 제안을 받고 6·4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 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문 의원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고민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전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으로 문 의원을 찾아가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했고 문 의원은 "당의 결정을 충분히 존중하는 차원에서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했다.
문 의원이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할 경우 이번 선대위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함께 손학규, 문재인 등 당내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전면에 나서는 '2+5' 형태의 '무지개 선거대책위' 체제로 꾸려질 전망이다.
새민련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문 의원을 비롯해 손학규·정세균·정동영 상임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대선주자 출신 인사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는 7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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