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창호)는 경선과정에서 금품 제공 등의 불법 행위를 한 이모(55)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격 구속했다.
14일 동부지검에 따르면 구속된 이씨는 강동구청장 후보 경선 기간 동안 임 전 국회의원을 도와 달라며 동원한 사람들에게 수백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이씨는 임 전 의원의 개인적 선거운동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11일 오후 임 전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앞서 새누리당은 공천비리와 부정행위 발견 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동규 전 의원의 구청장 후보 지위가 취소되는 것은 물론 출당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실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4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클린공천감시단 임명장 수여식을 하면서 “공천비리와 부정행위 발견 시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 클린공천감시를 엄정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공천관리에 있어서 일어날 수 있는 비리에 대한 척결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만약 비리, 부정이 발각될 시에는 관련자들을 당과 정치에서 완전히 추방하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분명히 하기로 약속했다”며 부정 경선 자에 대한 ‘출당조치’를 언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