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사고 발생일인 지난 16일부터 27일 현재까지 진도 현지에 전국 728개 단체와 개인 등 연인원 1만6230여명의 인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인 자원봉사자들은 팽목항과 실내체육관 등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장소에 집중된 상태다.
이들은 청소·빨래·휴대전화 충전·무료급식·물품 정리·쓰레기 분리 수거·의료 지원 등 다양한 봉사분야에서 맡은 바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보내 온 구호물품의 접수도 끊이지 않아 이날까지 모포·생수·의류·간식류·생필품 등 24개 품목, 69만점이 접수됐으며 이중 53만7000점이 지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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