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한씨는 절도 전과로 복역할 때 공범 A 모씨를 만나 출소하면 함께 범행하기로 한 뒤 둘이서 사건 발생 2일전 장씨의 별장을 사전답사하고 건물외각 CCTV방향을 돌려놓았다.
범행 당일에는 미리 준비한 도구로 베란다 유리창문을 부순 뒤 침입해 카메라를 훔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같은 수법으로 고급 전원주택만 골라 총 4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 및 도로에 설치된 민간 사설 CCTV자료 19대를 분석, 용의차량을 확인한 뒤 진출입로에 설치된 방범용 통과차량 CCTV자료 180만건을 면밀히 분석, 용의차량을 특정했으며 고향집을 방문한 한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함께 범행한 뒤 도주한 공범 A씨를 계속 추적하는 한편 한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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