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종합안내서 발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가 다양한 복지 정보를 담은 ‘복지사업 종합안내서’를 이달 발간했다.

구에 따르면 안내서는 복지관련 업무 담당자와 위기가정 발굴을 맡고 있는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와 복지시설 등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안내서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보장 ▲의료제도 및 긴급복지 ▲장애인, 노인, 아동복지, 바우처 지원 등의 신청방법 ▲복지업무 처리절차 ▲담당부서의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어 복지 담당자가 복잡한 복지 사업을 한 눈에 파악하고 주민에게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내서는 복지담당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들에게 배부됐다.

구 관계자는 “안내서를 복지담당 직원들의 업무 매뉴얼로 활용함으로써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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