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 배의철 변호사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10시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의 수색계획 설명회가 미흡하고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대책본부가 발표한 수색계획에는 가족들이 요구한 수중재호흡기(리브리더) 등 유속 1.8노트 이상에서도 장시간 잠수가 가능한 새로운 잠수기법 도입과 잠수인력 충원 세부계획, 기상악화시 방안 등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수색계획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7월 수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6월 수색에 대한 정밀 평가가 우선돼야 한다"며 "수색평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해 6월 수색에 대해 면밀히 검토, 분석한 뒤 새로운 수색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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