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손학규 상임고문을 수원병에 전략공천하기로 했으며, 국민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한 김두관 전 지사를 김포 후보로 결정했다.
손 고문이 출마할 수원 팔달은 새누리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가 1998년 이후 내리 5선에 성공한 곳으로 사실상 ‘새누리당 텃밭’이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가 “중진들은 어려운 지역에 나가줘야 한다”며 손 고문에게 이 지역 출마를 요청했고, 이에 손 고문은 “당이 어려울 때 마다한 적이 없다. 당이 원한다면 이제는 나서겠다”며 받아들였다.
또 경기 김포 경선에서는 김두관 전 지사가 김다섭 전 김포지역위원장, 유길종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정성표 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누르고 후보직을 차지했다.
이밖에 새정치연합은 대전 대덕 후보로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전남 영광·함평·장성·담양 후보로 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를 각각 선출했다.
광주 광산을의 경우 한때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전략공천 하는 방안이 나왔으나 내부 반발에 따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포함 경선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 지도부는 안철수 공동대표 최측근 인사인 금태섭 전 대변인에게 6.4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김진표 전 의원 지역구인 수원정(영통)에 출마할 것을 제안했지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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