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설 의원은 이날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 “이로써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수장은 다시 공석이 됐다. 앞으로 두 번의 청문회가 더 예정되어 있다”며 “자질과 자격을 갖춘 공직자들이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국정 수행에 힘쓸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검증에 임하겠다. 국민의 편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철저하게 검증된 올바른 인물이 고위공직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인사청문 제도 도입의 취지”라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통합과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속속들이 공직후보자들을 ‘현미경 검증’하여, 부적격 후보자들을 가려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이는 상식의 승리이자 국민의 힘”이라며 “최소한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공직에 필요한 기본적인 전문성과 자질조차 갖추지 못한 후보자들을 그대로 용인하는 것은 당장 장관 몇 자리의 공백보다 훨씬 크고 심각한 혼란의 불씨가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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