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는 각 동의 방문간호사, 홀몸노인생활관리사, 더함복지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 등 민·관의 방문복지서비스 제공자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들을 대상으로 통합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매주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 회의는 도움이 시급한 가정의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주거 및 의료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공공부문 사업 관련자들로만 회의를 진행해왔지만 지난 8월에는 민간복지위원, 이달부터는 민간복지기관이 회의에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의는 지난 3월 안건으로 상정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한 통합사례관리사와 방문간호사가 생활고를 비관해 유서를 작성 중이던 대상자를 발견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종합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마련해 정부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이 고통 받지 않도록 더 많은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남산자락숲길’ 개통 1주년](/news/data/20251125/p1160278755865289_87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