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전진 열애설

▲ 전진과 윤진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배우 윤진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진이와 전진이 최근 싱가포르를 여행하고 있는 모습이 교민들에게 포착됐다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윤진이와 전진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은 윤진이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반했고, 윤진이는 전진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의지했다고 한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 8월에 열린 전진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전진 측 관계자는 "전진 씨가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 윤진이 씨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윤진이가 싱가포르에 간 것은 맞지만, 친구들과 간 것으로 알고 있다. 열애설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히며 말을 아꼈다.

한편 배우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연애의 발견'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등에 출연했고 최근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전 여자친구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 8월 전진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사람들에게 포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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