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틀에 거쳐 행내 인트라넷을 통해 실시한 '노사간 대화에 대한 전직원 설문조사'의 결과다.
외환은행측에 따르면 이같은 조사결과는 ▲현재의 어려운 금융환경에 따른 인식 ▲조직의 불안정감이 지속되면서 은행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저하 ▲경영현안에 대한 노사간 대화의 필요성 인식 ▲경영진의 대화 제안에 거부하는 노조에 대한 답답함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체 인원 7470명 중 휴직, 휴가자 및 파견자 등을 제외한 5846명 가운데 5185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88.7%에 달하는 비율이다.
특히, 노사간 조속한 대화와 협상의 필요성에 대해 "의제와 상관없이 경영현안 전반에 대한 노사간의 조속한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7.7%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또, 통합 이후 가장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묻는 질문에 피인수 조직원으로서의 불이익(인사고과, 승진상의 불이익 등)에 대한 우려가 26.7%로 가장 높았다. 이와 관련해 김한조 은행장은 "(통합후 인사고과 등의 불이익과 관련해)여러 번 은행장 직을 걸고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한 사항"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다수의 은행 직원들이 경영현안 전반 및 하나은행과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노사간의 조속한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의 전향적인 대화와 협상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은행이 노동조합과 하나은행과의 통합을 논의하기 위해 23차례의 공식적인 대화 요청, 은행장의 조합사무실 5차례 방문, 2차례의 은행장과 노조위원장간의 노사협의에서도 정상적인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현 상황을 감안해 외환은행의 미래를 위한 노사간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전직원의 의견을 수렴코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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