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여론조사 전문언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이번 달 4주차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5%p 떨어진 43.1%를 기록, 3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0.5%p 오른 20.9%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승, 2주 연속 20%대를 유지했다. 양당 격차는 22.2%p로 1.0%p 좁혀졌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은 각각 3.8%, 2.1%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0.1%p 하락한 28.4%다.
그러나 3주 연속 하락으로 40%대까지 떨어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오랜만에 반등, 1주일 전 대비 0.5%p 상승한 50.3%(‘매우 잘함’ 16.0% + ‘잘하는 편’ 34.3%)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하락한 42.8%(‘매우 잘못함’ 24.6% + ‘잘못하는 편’ 18.2%)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6.9%다.
리얼미터는 새누리당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개헌을 둘러싸고 표면화된 당·청 갈등, 김태호 최고위원 사퇴 파문 등을 지목했다.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서는 오는 11월로 예정된 시진핑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과 한일의원연맹 대표단 접견 등 외교행보에 대한 긍정평가를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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