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야누자이를 아약스에 임대할까?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31 21:03: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거취와 관련된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31일 영국의 한 일간지는 맨유 골키퍼 경력이 있고 현재는 네덜란드 프로축구팀 아약스에서 마케팅 이사를 담당하고 있는 에드윈 판 데 사르가 야누자이의 임대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누자이는 맨유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이지만 당장 전력으로 쓸 정도는 아니기 대문에 맨유는 짧은 기간 임대를 준 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키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맨유가 생각하는 짧은 기간은 반시즌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약스는 1년 6개월의 비교적 긴 기간의 임대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의 야누자이 임대가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