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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인간 이등병의 당사자 구상훈씨(사진=KBS1 '시사기획 창' 화면캡처) | ||
가족들은 구상훈씨가 쓰러졌을 당시 뒤통수의 구타흔적을 발견하고 의혹을 제시했지만 군에서는 '욕창'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1년7개월이 지난 2013년 9월 구상훈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1년 후 올 9월에는 말할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그는 구타를 당해 쓰러졌다고 말하며 가해자들의 이름, 구타 방법, 사고 상황등을 구체적으로 말했다.
구상훈씨의 증언에 따르면 취사 지원이 끝난 뒤 선임병들이 자신을 생활관에서 약 300m 떨어진 창고 뒤쪽으로 불러내 각목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구상훈씨의 가족들은 진실을 밝히겠다며 형사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육군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구 이병이 의식이 돌아오면서 구 이병과 가족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육군은 정부 유관기관 및 민간 수사기관 등과 공조하고 또한 가족이 원하면 가족을 참여시킨 가운데 재수사를 함으로써 가족들이 주장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히 규명할 예정”이라며 구 씨 사건과 관련해 재수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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