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신해철 부인 불러 조사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4-11-11 17:50: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찰이 11일 고(故) 신해철씨 사망과 관련해 신씨의 부인 윤 모씨(37)를 불러 조사를 벌인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한다.

앞서 윤씨는 지난달 31일 신씨의 소속사를 통해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S병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윤씨의 대리인이 고소장을 제출한 후 3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을 뿐, 윤씨에 대한 직접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었다.

경찰은 윤씨가 "수술 후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병원 측의 업무상 과실치사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뉴시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