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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인스타그램 |
14일 축구선수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 탄생. 독수리 5남매. 막둥이 아들. 셋째, 넷째는 집 지키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지난 2013년에도 딸 쌍둥이를 품에 안으며 ‘겹쌍둥이’ 아빠에 등극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동국은 아내와 두 명의 딸들과 산부인과 입원실을 배경으로 아내 이수진이 갓 태어난 다섯째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동국의 아내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동국은 출산 당시 산모의 곁을 지키며 막내 아들의 탄생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동국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과 함께 목욕탕에 가고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그의 득남 소식에 네티즌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이동국 득남 드디어 목용탕 왕따 아니시네요”, “이동국 독수리 5남내 아빠됐네”, “이동국 다산의 왕? 상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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