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연말세일 시즌 21일 돌입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4-11-18 1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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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1일부터 올해 마지막 세일을 진행하고 겨울상품 재고 소진과 소비 심리 회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12월7일까지 17일간 올해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발표한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활용해 이번 세일부터 세일명을 ‘러블리 세일(Lovely SALE)’로 변경했다.

본점은 21~25일 ‘모피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열고 진도모피, 근화모피, 우단모피 등 유명 모피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잠실점은 21~23일 ‘프리미엄 아우터 페어’를 열고 K2, 노스페이스, 마운틴 이큅먼트, 말로야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도 신세계 단독 브랜드, 유명 해외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총 45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28일부터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 클래식, 핸드백 컬렉션, 슈 컬렉션, 분더샵 앤 컴퍼니, 분 주니어, 트리니티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 유명 브랜드와 최근 핫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일제히 시즌오프에 나선다.

14일 에스까다, 모스키노, 라움, 러브모스키노, 하쉬를 시작으로, 21일부터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바티에, 코치, 소니아리키엘, 라우렐, 가드로브, DVF, 자딕앤볼테르, 바네사브루노,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이로, 질스튜어트, 폴앤조, 소니아 바이 소니아리키엘, 마주 등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성의류는 스피치오, 고세, 마리끌레르, 데미안, 크레송, 엠씨, 앤디앤뎁, 휴리나, 아이잗바바 등이 참여하고 최대 30% 할인한다. 남성의류는 T.I포맨,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로가디스그린,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킨록앤더슨, 클럽캠브리지 등 21일부터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10~30% 겨울 상품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목동점은 21~23일 대행사장에서 ‘남성 겨울 프리미엄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캠브리지·로가디스·다반·반하트디알바자 등 총 6개 남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태리 직수입 원단을 사용한 정장과 코트를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1일부터 12월8일까지 18일 동안 겨울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낸시곤잘레스 헨리베글린 마이클코어스가 30%, MCM이 30~20%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세일에 들어간다. 명품여성에서는 보테카베네타, 랑방, 끌로에, 셀렌느, 돌체앤가바나 등은 28일부터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컨템포러리 여성에서는 이자벨마랑, 모스키노, 언더커버, 겐조, 베르수스 등이 30% 시즌오프 행사를 한다. 남성 역시 갤럭시, 로가디스, 닥스 등 주요 정장브랜드들이 일제히 10~20% 세일에 돌입한다.

AK플라자는 ‘겨울 패션 페스티벌’을 주제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겨울정기세일을 실시한다.

핸드백,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10~30% 할인하며, 정기세일 1~2주차별 다양한 이벤트 및 대형 행사를 전개한다.

27일까지는 전 점에서 ‘송년파티 패션 기획전’을 열고, 해외명품 의류 및 잡화, 화장품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일 둘째 주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위크’를 테마로 전 점에서 모피, 패딩, 코트 등 겨울 아우터 할인에 집중한다.

아이파크백화점도 겨울 의류를 중심으로 잡화와 여성·남성복, 캐주얼 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구, 키덜트 용품 등 전품목에 걸쳐 10~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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