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 오픈 기념 ‘츠지구치 파티세리 멘토링 이벤트’ 오는 12일 열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4 15: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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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반얀트리호텔에서 생크림 아트쇼․멘토링 강연
4일부터 몽상클레르 공식 페이스북 통해 참가 신청 접수

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오픈하는 도쿄 지유가오카 최고의 맛이자 최고의 브랜드 ‘몽상클레르(Mont St. Clair)’가 오는 12일, ‘츠지구치 파티세리 멘토링’ 이벤트를 반얀트리호텔 페스타동 2층 모리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몽상클레르 한국 오픈을 기념해 방한하는 츠지구치 셰프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해온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취업 문제로 지친 20대 청년들에게 ‘달콤한 인생’을 만들어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멘토링 행사다.

20대 청년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열린 토크콘서트 형식의 멘토링 행사는 예술가로 살아가는 파티세리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츠지구치 셰프의 ‘생크림 아트쇼’가 열린다. 검은 Wall을 바탕으로 머랭(달걀 흰자 거품으로 생크림의 주원료)으로 ‘하늘로 승천하는 용’을 그리는 생크림 아트쇼는 파티세리로서 츠지구치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신청은 몽상클레르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ntStClair.kr)을 통해 오는 8일까지 “몽상클레르 오너셰프 츠지구치 멘토링” 페이스북 이벤트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 공유 및 친구 태그 후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되며, 이중 70명을 추첨, 츠지구치 멘토링 행사에 초청한다.

한편, 몽상클레르 오너 셰프인 츠지구치는 일본 최고의 파티세리로 23세 최연소 나이로 일본 및 프랑스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재셰프’로, 개인 미술관인 ‘르 뮤제 드 아슈’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30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전 세계인들에게 예술가로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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