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최종후보에 ‘메시 , 호날두 , 노이어’ 선정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2 2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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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새벽 2시30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선정하는 피파(FIFA) 발롱도르가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다.

발롱도르상은 지난 1956년에 제정돼 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수여하는 상으로, 유럽리그에서 뛰는 유럽 출신 선수에 한해 시상했으나, 지난 1995년부터는 범위를 외국인 선수까지로 확대해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FIFA의 '올해의 선수상'과 함께 통합한 'FIFA 발롱도르' 시상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피파 발롱도르에서는 23명의 예비후보중,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피파 발롱도르의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발롱도르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대 최다 수상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발롱도르 상을 받은 선수 중 최다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로, 4회에 걸쳐 발롱도르상을 받았다.

이어, 요한 크라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반 바스텐은 각각 3번씩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상을 두 번 받은 선수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프란츠 베켄바우어, 케빈 키건, 칼-하인츠 루메니게, 호나우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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