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산 공공비축미, 특등품 5만9840원 확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5 12:30: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등급 기준, 2013년 비해 4.9% 하락...FTA 체결로 산지 쌀값 불안정...쌀 생산 농민들 시름 가중

[강진=정찬남 기자]지난 7일 농식품부로부터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최종 가격이 포대벼 40kg 기준 특등품 5만9640원, 1등품 5만 7740원, 2등품 5만 5170원, 3등품 4만 9110원으로 결정됐다. 매입 가격은 전국 모든 지지체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산물벼는 특등품 5만8791원, 1등품 5만 6891원, 2등품 5만4321원, 3등품 4만 8261원이다. 농가 추가 지급금은 포대벼와 산물벼 모두 특등품 5930원, 1등 5740원, 2등품 5480원, 3등품 4880원이다.


이는 지난 2013년 산 공공비축미 1등품 매입가격인 6만 730원에 비해 4.9%인 2,990원 인하된 가격이다. 하락이유는 잇따른 FTA체결로 국내 쌀시장의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산지 쌀값이 계속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종 가격은 수확기인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 벼 40kg로 환산해 산정됐다.


대금 정산은 매입 당시 지급된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추가 지급금을 오는 23일까지 강진군 농협중앙회에서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말까지 100일 동안 이뤄졌다. 당초 매입 물량과 격리곡을 포함해 강진군이 매입한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산물벼 710톤, 포대벼 11,806톤으로 총 12,516톤이다. 이는 전라남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의 6.5%를 차지하는 규모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지난해 이삭도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 잠정등외 A품 57톤을 추가로 매입하는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