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성남FC가 브라질 출신의 외국인 선수 조르징요(24), 루카스(21)를 영입했다. 성남은 이번 시즌 외국인선수 3명을 모두 브라질 출신으로만 영입하며 다음 시즌에 대비중이다.

▲ 성남이 영입한 브라질 출신 축구선수 조르징요(왼쪽)와 루카스의 모습.(사진제공=성남FC)

조르징요는 브라질 전국리그에서 뛴 적이 잇는 조르징요는 지난해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B에서 주목받는 신인이다. 지난해 아틀레치쿠 GO 팀 소속으로 30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7월에는 정규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루카스는 브라질 4대 명문클럽 중 하나인 코린치안스의 U-20팀 소속으로 U-20 상파울루 리그 39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한 공격수다. 루카스는 2013년 같은 리그에서 14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성남은 조르징요와 루카스를 영입함에 따라 2015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외국인 선수진 구성을 마쳤다. 성남은 현재 전남 순천시에서 국내 동계훈련을 실시하며 2015년 시즌을 대비하는 중이다.

조르징요 프로필
풀네임 : Jorge De Moura Xavier
국적 : 브라질
생년월일 : 1991년 01월05일
신장/체중 : 180Cm/71Kg
포지션 : 미드필더

루카스 프로필
풀네임 : Lucas Douglas Pajeu De Sousa
국적 : 브라질
생년월일 : 1994년 01월19일
신장/체중 : 175Cm/75Kg
포지션 :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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