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 제치고 캐피탈 원 컵 결승 진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8 0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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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뇌비치 헤딩 결승골

한국시각으로 28일 첼시와 리버풀이 맞붙어 관심을 모은 2015-2015 잉글랜드 캐피탈 원 컵 4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리버풀에 승리한 첼시는 캐피탈 원 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첼시 리버풀 모두 최정예 멤버로 경기에 나섰다.

첼시 리버풀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서로의 골문을 겨냥했다.

첼시는 아자르를 이용한 측면을 공격이 주를 이뤘고 리버풀은 전방의 스털링 공격이 이끌어나갔다.

하지만 첼시 리버풀이 계속해서 공방전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첼시 리버풀이 각각 하미레스, 발로텔리 등을 투입하며 선제골에 주력했지만 결국 첼시 리버풀은 후반전에도 승부를 보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그러던 첼시가 연장 전반 4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팽팽했던 균형을 무너뜨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윌리안의 크로스를 이바노비치가 머리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곧이어 연장 전반 9분 리버풀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왼쪽 측면에서 스털링의 크로스를 올린 것을 헨더슨이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첼시 리버풀의 경기는 선제골을 지켜낸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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