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후보인 이주영 의원은 사무총장을 지낸 수도권 출신의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을, 유승민 의원 역시 수도권 출신의 원유철(평택갑) 의원을 각각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다. <관련기사 2면>
이 의원과 유 의원은 각각 부산·경남(PK)와 대구·경북(TK) 출신으로, 표 확장성을 위해 정책위의장은 수도권 중진 의원들을 파트너로 고려해왔다. 그동안 홍문종 원유철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장윤석 한선교 유일호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됐으나, 이들 가운데 홍 의원과 원의원이 정책위의장 후보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당초 홍 의원과 원 의원,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 등 수도권 중진 의원들이 제기했던 ‘수도권 원내대표론’은 물거품이 됐고, 원내대표 경선은 이주영 홍문종 의원 대 유승민 원유철 의원의 대결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정책위의장 후보인 홍문종 의원은 2007년 17대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캠프 수도권 조직을 총괄하고, 18대 대선에서는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던 대표적 친박계 인사다.
또 원유철 의원은 최연소 경기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15대 국회에 입문한 이후 4선 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지난 해에는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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