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도시가스 회사로부터 연락이 안된다는 통보를 받고 아파트를 찾은 A씨의 둘째딸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출동 당시 A씨와 B씨는 안방 장롱에 목을 맨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이 3개월 동안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않자 도시가스 회사에서 이전에 요금을 대신 냈던 둘째딸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울산에서 살다가 5년 전부터 포항에 있는 큰딸 B씨와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로 미뤄 이들이 지난해 10월께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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