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모임 오민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3곳 모두 독자후보를 내세워 새누리당 2중대인 새정련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선별적 복지’에 투항한 새정치민주연합은 해체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 대변인은 “선별적 복지로의 전환은 지난 2010년 10월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전 당원의 결의로 확정했던 '보편적 복지' 노선의 포기 선언이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보편적 복지 공약을 스스로 뒤집은 것이기도 하다”며 “이제 새정련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 약속위반을 비판할 자격을 잃게 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으로서의 기본적 정체성과 책임을 버린 새정련은 즉각 해체하거나 새누리당과 합당하는 편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모임 신당이 탄생하게 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며 “새정연은 더 이상 제1야당의 자격이 없다. 오는 4.29 재보선에서 새정연은 국민과 야권 지지자들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국민모임은 “4.29 재보선에서 3곳 모두 서민과 약자를 제대로 대변하고, 전문성과 정책능력이 검증된 인물을 내세워 반드시 새누리당 유사정당인 제1야당을 교체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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