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11일 국내에 개봉했다.

앞서 베를린, 뉴욕에서 진행된 프리미어에서 극찬을 받은 '킹스맨'은 만화 '더 시크릿 서비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엑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연출한 할리우드 액션 첩보 영화다.

▲ (사진제공=영화 '킹스맨' 공식홈페이지)

매튜 본 감독은 호평을 받은 전작 '킥애스: 영웅의 탄생'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와 같이 '킹스맨'에서도 10대들이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작품은 영국 초대형 첩보 조직의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청년들을 발굴해 특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이 비밀 요원으로 성장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콜린 퍼스, 새뮤얼 L. 잭슨, 마크 스트롱, 태론 에거튼,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톱스타가 총출동하며,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깜짝 출연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점점 입소문을 통해 기대를 모으고 ‘킹스맨’은 현재 무서운 예매률을 보이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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