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에서 한국이 54위를 차지했다.

이한국은 기존의 69위에서 15위 상승한 54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점수가 608점 상승한 덕분이다. 이 순위는 55위인 일본보다 1위 높은 것이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11월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한 이래 4개월만에 벗어낫다.

한편 아시안컵을 개최하고 우승을 차지한 호주는 기존과 비교해 37위 오른 63위를 기록했다.

피파랭킹 1위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아르헨티나였다. 3~10위는 차례대로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 브라질, 포르투갈, 프랑스, 우루과이, 스페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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