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김성균, 10일간 10kg감량…목숨걸고 뺐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02 2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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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영화 '살인의뢰'에 함께 출연한 김성균과 크로스 인터뷰를 통해 10일간 10kg을 감량한 소감을 전했다.

▲ 영화 '살인의뢰'의 김성균(왼쪽)과 김상경(오른쪽)
김상경은 라이벌로 브래드피트를 지목하며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도 자기관리가 굉장한 것 같다. 배우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그런 모습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상경은 이 인터뷰 영상에서 10일 동안 10kg을 감량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목숨 걸고 해봤다"고 답해 영화를 위해 했던 체중 감량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짐작하게 했다.

배우 김성균은 함께한 배우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박성웅의 경우 (전에 맡은 역할들 때문에)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박성웅)에게 여동생(윤승아)을 잃은 강력계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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