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그 남자 기성용, 박지성을 뛰어넘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05 0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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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중인 기성용이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시각으로 5일 4시4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 시티는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를 치뤘다.

이날 선발출장한 기성용은 전반 19분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돌파 이후 연결한 슛이 토트넘의 골기퍼 휴고 요리스의 다리사이로 빠져 골을 만들었다.

직전까지 기성용은 현재 5골로 박지성과 타이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날 골을 기록하면서 박지성의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스완지는 기성용의 활약에도 불구 토트넘에 2대3 석패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기성용, 역시 멋지다", "기성용, 올 시즌 몇 골까지 가능할까?", "기성용, 결혼하고 펄펄 나는듯", "기성용, 역시 묵직하구나!", "기성용, 품절남이지만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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