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는 한국시각으로 17일 오전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1로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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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좌)과 제라드(우) |
기성용은 리버풀전에서 선발출전해 후반 35분 다이어와 교체될때까지 80분 가량을 활약했다.
특히 리버풀의 제라드는 후반 19분 교체투입돼 기성용과 제라드의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다.
기성용은 제라드를 자신의 롤 모델로 삼고 과거 SNS 아이디를 기라드로 쓰는등 제라드를 동경했었다.
리그 9위 스완지는 이날 패배로 승점 40점(11승7무11패)을 기록하며 2연패를 이어갔다.
반면 5위 리버풀은 최근 리그 5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승점 54점(16승6무7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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