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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유니에스키 마야 |
9일 마야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마야는 9이닝 동안 안타 없이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역대 12번째 노히트노런의 기록을 달성했다.
마야의 이번 기록은 지난해 6월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통산 11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NC 다이노스 찰리에 이은 외국인 선수 중 두 번째 노히트노런이다.
한편 노히트노런 마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히트노런 마야, 정말 대단하다", "노히트노런 마야, 멋진 선수군", "노히트노런 마야, 외국인 투수 두번째 기록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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