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프리카TV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 한국과 미얀마의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이 경기를 중계하는 곳은 아프리카TV가 유일하다.
아프리카TV는 이번 경기를 위해 축구전문가로 구성된 중계 3편을 꾸렸다. 서형욱 축구해설가와 류청-정다워 기자, 김동완 해설위원과 소대수 캐스터,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세 팀으로 나뉘어 각각 중계를 한다. 시청자들이 경기흐름에 따라 세 팀의 해설과 리액션을 비교하고 골라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스포츠 BJ(콘텐츠 제작자)의 개성 있는 중계방도 대거 열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이정협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손흥민도 2선으로 출격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