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署, 변종 퇴폐업소 '휴게텔' 단속

류만옥 기자 / ym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28 1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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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영업주 검거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28일 변종 신종 성매매 업소를 꾸며 놓고 영업 하던 임 모씨(32ㆍ남)를 검거 조사 중이며 여성 종업원 6명을 상담소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4월경부터 하안동 모텔 밀집지역에서 지하 2층을 임대 모 휴게텔이라는 상호로 업소 내부에 샤워시설과 침대 등을 꾸며진 밀실 등을 설치했다.

이곳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불특정 남자 손님들에게 현금을 받고 밀실에서 여성종업원과 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해온 혐의이다.

경찰은 유사한 신ㆍ변종 퇴폐업소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해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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